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1% 내린 4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범용 D램에서의 수익성 회복이 본격적으로 확인되기 시작해 메모리업체들의 전공정 투자 모멘텀에 대비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메모리업체들은 지난 2년간 보수적으로 투자를 집행했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DDR5로의 제품 전환으로 인한 생산량 축소로 생산능력이 실질적으로 2022년 대비 감소한 상황이라며 내년에는 생산능력 증가를 위한 투자 확대 개연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주요 고객사들의 D램 및 낸드플래시 공정 전환을 위한 투자 효과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특히 수익성이 우수한 싱글타입 장비 매출 비중이 증가해 영업이익률도 10%대 후반 수준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박막을 형성하는 전공정 프로세스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로 2000년 설립,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는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에 DRAM 캐패시터용 고유전율 물질 박막 증착에 필요한 전구체의 판매량 증진에 집중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유수의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과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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