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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신작 게임 ‘낙원: LAST PARADISE(라스트 파라다이스)’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넥슨 |
넥슨이 좀비 생존 신작 ‘낙원: LAST PARADISE(라스트 파라다이스)’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낙원’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의 서울을 배경으로 생존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멀티플레이 PvPvE(이용자 간 대결, 이용자 대 게임 환경 대결) 좀비 생존 장르 게임이다. 넥슨은 지난 2023년 말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게임 이용자는 ‘여의도’ 구역을 거점으로 삼아 낮에는 생활하고, 밤에는 감염자가 들끓는 도시를 탐사하며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이용자는 상황에 따라 감염자를 피해 잠입하거나 다른 생존자를 공격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이번 영상에는 개발 진행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장면이 대거 포함됐다.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주특기 별 고유 스킬을 비롯해, 하우징과 태블릿 조작 인터페이스, 상황에 따라 생존자 혹은 감염자와 벌이는 현실적인 전투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낙원’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되는 ‘좀비 vs 뱀파이어 페스트 2025’에 출시 예정 타이틀로 참가한다.
이에 스팀 상점 페이지와 ‘낙원’ 공식 웹페이지를 개편했고 게임 세계관을 담은 ‘난민 일지’와 ‘낙원관리위원회 소식지’와 같은 다양한 소셜 콘텐츠도 디스코드, X(옛 트위터) 등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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