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SBI저축은행 |
[CWN 김보람 기자] SBI저축은행이 판매 중인 정기예금 상품에 만기 9개월 구간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수시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면서 안정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산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새롭게 선보인 9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은 짧은 만기에도 불구하고 12개월 만기 상품과 동일한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에 대한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모바일뱅킹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는 등 금융사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민금융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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