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76% 내린 5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산업에 대해 각국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해주면서 수요 걱정이 없다고 한화증권이 분석했다.
안정적으로 피드스톡을 확보하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고 높은 기술 경쟁력으로 이차전지 산업 내 구조조정을 견딜 수 있는 업체가 향후 고성장하는 시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수혜주로는 이 회사를 제시했다.
이 회사는 전처리와 후처리 모두 가능한 국내 1위 리사이클링 업체라며 이차전지 업황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으나 높은 기술력으로 구조조정 시기를 이겨내 고성장하는 시장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내년에도 낮은 메탈 가격과 높은 경쟁 강도가 지속되면서 원가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실적 정상화는 메탈 가격과 산업 구조조정에 달렸다고 진단했다.
성일하이텍은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업체로 코발트, 리튬 등의 핵심물질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한다.
이 회사는 셀업체 및 글로벌 완성차 OEM업체 중심으로 안정적 수급망 및 거점을 구축했으며 기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스크랩뿐 아니라 사용 후 전기차, ESG배터리도 원재료로 확보했다.
전처리 공정을 담당하는 리사이클링 파크와 제련 및 제품화를 진행하는 하이드로 센터를 통해 2차전지 리사이클링 관련 일괄 공정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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