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2% 오른 1만7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파리 올림픽, 금리 인하 예상 등 영향으로 상반기보다 개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장기적인 이익 개선 추세는 톱라인 개발이 뚜렷하지 않다면 다소 주춤할 수 있어 성장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키움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2500원으로 내렸다.
2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325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877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을 전망한다며 부문별 매출총이익으로는 본사 957억원, 해외 3368억원을, 판매관리비는 인건비 증가로 3449억원을 예상했다.
또한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비 효율화로 광고 성수기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기는 힘들 것이라며 높은 기저에도 비계열 성과로 본사의 방어가, 미주의 성장이 지속된 가운데 올림픽 특수를 통한 유럽의 반등, 중국의 실적 견조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제일기획은 광고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73년 1월 17일에 설립됐으며 1998년 3월 3일자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광고주의 니즈에 적합한 Strategy, Creative, Media, Digital, Experiential 등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수익은 매체집행과 광고물 제작으로 구분되며 매체사업은 전파매체(TV, 라디오), 인쇄매체(신문, 잡지), 온라인, 케이블 TV, DMB 등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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