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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지난해 젠더폭력 피해자 4.5만여 건 지원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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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피해지원 보고서’ 발간…통합지원 체계 구축 후 첫 성과
복합적 피해 및 법제도 사각지대 지원 돋보여…딥페이크 등 신종 범죄 선제 대응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총 4만 5천여 건의 피해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담은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지난해 4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했다. 이후 피해자 상담, 수사, 법률, 의료, 심리치유, 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지원 건수는 총 4만 5390건이다. 센터별로는 1366경기센터 초기상담 및 동행지원 2만 2657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1만 9067건, 스토킹·교제폭력 2032건, 아동·청소년성착취 1192건을 기록했다.

특히, 지원 기관이 제각각 운영되던 기존 환경에서는 어려웠던 복합적인 피해에 대한 유기적 지원이 주목할 만하다. 대응단은 신종 젠더폭력으로 지원 규정이 없거나 예산 소진, 지역 제한 등의 사유로 지원이 불가능했던 법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지원 296건을 비롯해, 여러 유형의 폭력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사례에 대한 지원 146건을 수행했다.

또한, 신종 디지털 범죄인 딥페이크 영상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딥페이크 피해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고 초기 대응 매뉴얼을 시군 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텔레그램 피해 긴급 모니터링, 허위 영상물 제조 및 반포 대응 교육 등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상세한 실적 내역이 담긴 보고서 전문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공식 누리집(www.majubom.kr)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성은 대응단 단장은 “이번 보고서는 경기도와 대응단이 성평등 인권의 관점에서 피해자들을 지원한 한 해 동안의 기록”이라며 “보다 실효성 높은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024년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해 출범한 기관이다. 젠더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기관 협력을 통한 피해자 중심의 젠더폭력통합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한 번의 연결로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24시간 상담부터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젠더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모두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 자료제공=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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