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KEIHA U12 대표팀. 사진=한국초등아이스하키연맹 |
캐나다 광역토론토아이스하키협회(GTHL)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1일부터 6일까지 '아이스랜드 미시사가(Iceland Mississauga)' 아레나2에서 13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KEIHA 대표팀은 지난 6일 '토론토 이스트엔더스(Toronto EastEnders)'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 결승전에 안착했으며 ‘GT 캐피탈스(GT Capitals)’를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 6대 2의 스코어로 크게 승리했다.
대표팀은 6전 무패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대한민국이 아이스하키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규원 부회장은 "아이스하키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도 세계 수준의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 아이스하키 강국과의 교류가 필연적이며 우리 한국 유소년 선수들이 더 많은 기술향성이 될 수 있는 길이라며 끝이 어디든 끝까지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KEIHA 김정수 사무국장은 “한국의 유소년 아이스하키 선수팀이 초청팀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해 우승까지 거둬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는 AA리그 우승에 이어 AAA리그에서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