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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사진=어비스컴퍼니 |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영탁이 다양한 음악을 공개했다.
영탁은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SuperSuper’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영국, 프랑스 등지로 여행을 떠나 명소를 구경하거나 현지 어린이와 축구를 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전 트랙이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탁 특유의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알앤비 장르의 곡이자 위트 있는 가사가 특징인 ‘사막에 빙어’, 국악풍의 멜로디와 고전 시가를 연상시키는 노랫말의 조화가 인상적인 ‘사랑옥 (思郞屋)’은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가을이 오려나’, 영탁의 시원한 음색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브릿팝 곡인 ‘Brighten’까지 영탁만의 유니크한 음악 세계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지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영탁은 새 미니앨범에도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 뮤지션으로서 매력과 역량을 업그레이드해 꽉 찬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SuperSuper'를 발표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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