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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N갤러리, 강희영 작가 개인전 ‘MY GREEN’ 개최 (9월26일~10월 15일)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15: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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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캔버스에 삶의 이야기를 담다’...총 24점의 작품 감상
▲사진=BGN갤러리

[CWN 이성호 기자] BGN갤러리에서 강희영 작가의 개인전 ‘MY GREEN’이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강희영 작가의 개인전에는 총 24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두 최신 작품들로 전시가 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및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를 졸업, 2014년부터 8회 이상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 전시 및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강희영 작가는 본인의 삶과 인간관계에서 느꼈던 느낌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그 외로움과 인간 사이에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시각화시키는 회화작업을 한다.

작가의 주요 소재인 거울과 블록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것, 부서질 수 있는 것들에서부터 시작하여 유연하고 견고하지만 연약한 이중적인 인간관계를 대신 표현해 주는 물체이다.

이 두 가지의 소재를 바탕으로 거울은 인간관계와 더불어 우리의 일그러진 자아에 대해, 블록은 장난감이라는 순수함의 상징적 물체이지만 거울만큼 외부의 충격에 의해 무너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를 의미한다.

강희영 작가는 거울과 캔버스 그림을 동시에 작업하며 같은 주제에서 파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를 제시하고 작가만의 개성적인 강렬한 색채와 높은 채도의 표현 방식으로 밝지만 외로운 느낌의 회화로 주제를 전달한다.

또한 강희영 작가는 "작업을 통하여 사회와 소통에 대한 개인의 해석이 포괄적인 본연의 삶과 인간관계에 관한 성찰의 기회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BGN갤러리 김샛별 큐레이터는 "거울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작업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작가의 작품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작품 설명들을 통해 더욱 작품의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운영 시간에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 휴관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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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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