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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드라이 콘셉트 이미지. 사진=폰드그룹 |
[CWN 손현석 기자] 폰드그룹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가 2025 S/S 시즌 아시아 컨벤션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에 국내 1호점인 홍대점의 프리오픈을 앞둔 슈퍼드라이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아시아 7개국 파트너사를 초청해 2025 S/S 신제품 및 전략을 소개하는 컨벤션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열렸던 2024 F/W 글로벌 컨벤션이 해외 파트너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컨벤션도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현재 슈퍼드라이는 싱가포르,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에서 전개 중이다. 폰드그룹은 각국 유통을 맡고 있는 파트너사들과 홀세일 거래를 통한 방식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슈퍼드라이의 국내 확장을 비롯한 마케팅 캠페인 및 공급망 계획, 인테리어와 매뉴얼 등이 소개됐다, 각국 파트너사들은 신상품의 콘셉트를 확인하고, 전시된 샘플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슈퍼드라이는 기존 헤리티지 요소에 블록코어, 고프코어, 밀리터리 등 스포티한 요소를 가미하여 새로운 K-패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자신한다”며 “시장특성을 고려한 ‘적합성 강화 전략’을 통해 아시아 매장 확장은 물론 진출 국가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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