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카스,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서 23위…국산 유일

  • 구름많음성산22.0℃
  • 맑음서산18.2℃
  • 흐림구미17.3℃
  • 구름조금장수19.0℃
  • 구름많음남해20.2℃
  • 흐림대관령8.2℃
  • 구름많음진주20.1℃
  • 구름많음창원19.6℃
  • 구름조금보성군22.4℃
  • 구름많음북창원19.9℃
  • 구름많음양평17.3℃
  • 구름조금금산19.9℃
  • 흐림추풍령15.3℃
  • 구름많음산청18.2℃
  • 구름많음춘천17.7℃
  • 맑음강진군22.5℃
  • 흐림인제14.6℃
  • 맑음흑산도17.6℃
  • 구름많음여수19.8℃
  • 맑음부안19.0℃
  • 맑음전주19.4℃
  • 흐림속초12.0℃
  • 구름많음이천17.8℃
  • 구름조금광양시21.1℃
  • 구름조금남원21.0℃
  • 맑음해남19.7℃
  • 비북강릉12.2℃
  • 흐림합천19.0℃
  • 흐림보은17.5℃
  • 구름많음서귀포23.5℃
  • 흐림거제20.2℃
  • 맑음보령19.4℃
  • 구름조금파주18.2℃
  • 흐림포항16.9℃
  • 비울산15.3℃
  • 맑음목포17.0℃
  • 맑음진도군17.7℃
  • 흐림제천16.1℃
  • 구름많음세종18.4℃
  • 구름많음수원18.0℃
  • 구름조금임실20.3℃
  • 맑음인천17.6℃
  • 맑음고창군18.0℃
  • 구름조금순창군20.7℃
  • 흐림태백10.3℃
  • 구름조금장흥22.3℃
  • 맑음백령도14.0℃
  • 맑음영광군
  • 맑음강화16.7℃
  • 구름많음함양군19.5℃
  • 흐림의성17.5℃
  • 흐림원주17.8℃
  • 구름조금순천20.2℃
  • 맑음군산19.0℃
  • 흐림울진13.6℃
  • 흐림문경17.0℃
  • 구름많음제주20.6℃
  • 구름많음통영22.2℃
  • 구름많음서울18.1℃
  • 구름많음북춘천17.8℃
  • 흐림청송군15.9℃
  • 흐림동해13.0℃
  • 흐림안동16.9℃
  • 흐림영천15.7℃
  • 흐림영주15.4℃
  • 흐림영월18.5℃
  • 흐림정선군15.5℃
  • 구름조금광주19.8℃
  • 구름많음대전19.0℃
  • 구름많음동두천17.8℃
  • 흐림충주17.6℃
  • 흐림강릉13.0℃
  • 흐림상주17.2℃
  • 구름많음북부산20.4℃
  • 흐림봉화15.8℃
  • 구름많음의령군19.1℃
  • 구름조금고흥22.6℃
  • 흐림천안17.1℃
  • 흐림청주17.7℃
  • 맑음고창18.4℃
  • 흐림경주시16.9℃
  • 흐림홍천17.1℃
  • 구름많음철원17.0℃
  • 흐림대구17.2℃
  • 구름많음서청주17.4℃
  • 흐림밀양18.5℃
  • 구름많음김해시21.1℃
  • 맑음부여19.4℃
  • 구름많음부산20.5℃
  • 구름많음거창18.0℃
  • 흐림울릉도13.2℃
  • 구름조금홍성17.6℃
  • 구름조금고산19.1℃
  • 구름조금완도22.0℃
  • 흐림영덕15.2℃
  • 구름많음양산시21.8℃
  • 맑음정읍18.3℃
  • 2025.10.22 (수)

카스,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서 23위…국산 유일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3 09:00:00
  • -
  • +
  • 인쇄
브랜드 가치 75% 상승…글로벌 맥주 브랜드와 어깨 나란히
국내 점유율 1위·3위 기록하며 여름 마케팅도 본격화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5 세계 맥주 브랜드 가치 50’에서 23위를 차지했다. 한국 맥주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2023년 36위, 2024년 32위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카스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75% 증가한 약 14억 달러(약 1조9천억 원)로 평가됐다.

카스는 브라질 브라마(25위), 태국 창(29위), 독일 벡스(30위), 싱가포르 타이거(34위) 등 자국 대표 맥주 브랜드들을 앞섰다. 아시아 맥주 브랜드 중에서는 7번째로 높은 순위로, 중국의 설화, 일본의 아사히·기린, 필리핀의 산미구엘 등과 함께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자료제공-오비맥주

국내에서도 카스의 위상은 공고하다. 2025년 2분기 가정 맥주 시장에서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판매량 기준 점유율 48.8%로 1위를 기록했으며, ‘카스 라이트’는 4.9%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국산 브랜드 중 TOP 3 내 2개 제품을 배출하며 국민 맥주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편 브랜드 파이낸스는 ISO 10668 기준에 따른 ‘로열티 릴리프 방식’을 적용해 브랜드가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수익을 기반으로 매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여름 시즌 마케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 청량감을 강조한 여름 한정판 ‘카스 프레시 아이스’ 등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오는 8월 23일에는 대형 음악 축제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맥주 카스가 K-맥주의 가치를 세계에 입증했다”며 “13년 연속 국내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