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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포레나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이미지. 사진=한화 건설부문 |
[CWN 손현석 기자]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시 카드키가 없이도 안면인식으로 출입이 가능한 로비폰이 나온다.
17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화포레나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이 도입된다.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에어커튼',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앱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이라는 평가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초등학생 저학년이나 휠체어 사용자 등의 사용자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2m에 달하는 거리 및 반경에서도 빠른 인식이 가능한 데다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해 외부인 출입 통제를 강화했다. 로비 출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원패스 시스템까지 갖춰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향후 분양되는 한화포레나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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