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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CWN 이성호 기자] 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가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를 방문해 기부금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일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포에버웅 스터디’ 팬클럽 회원들이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
성금 전달을 통해 ‘포에버웅 스터디’는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는 품격 있는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74호로 가입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팬들의 사랑을 기부로 보답하는 임영웅의 행보에 영향을 받아 전국 각지의 임영웅 팬들은 지속적으로 기부 행렬을 이어가며 ‘착한’ 팬클럽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포에버웅 스터디’ 성금 전액은 호우 피해를 심하게 입은 서울특별시 정신재활시설협회 및 유관 시설들에게 전달된다.
성금은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엘리베이터, 지하 프로그램실, 에어컨 보수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되며 도배장판, 벽지 교체 및 벽면 페인트 보수 공사 그리고 옥상 방수 공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김정희 대표는 “임영웅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모범적인 팬덤 기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서울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스클럽으로써 임영웅님과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임영웅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포에버웅 스터디’에서 나눔 실천을 위해 서울 사랑의 열매를 찾아와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날”이라며 “팬클럽 분들께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을 행하시는 모습을 보니 임영웅님이 국민 가수로 정말 오래도록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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