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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 공식 SNS 계정에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된 영상이 게재된 모습. 사진=GS건설 |
[CWN 손현석 기자] GS건설은 자이 아파트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 캠페인 진행을 통해 모은 1000만원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멸종위기 동물들의 집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Save Homes, Save Lives’라는 주제를 정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GS건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자이 아파트 단지를 거니는 영상을 제작 후 SNS에 게시해 조회수 총 154만뷰를 기록하고, 1만7000여개의 ‘좋아요’ 공감을 받았다.
GS건설을 포함해 다른 후원자들이 모은 후원금은 향후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쓰여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안에서의 우리의 일상도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알리고자 동참했으며, 많은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한 만큼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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