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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73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꾸며진다.
'아티스트 이승철' 편인 만큼 최강 보컬들이 총출동했다.
이영현, 임정희X김희현, 임한별, 정준일, 김나영, 손승연, 박현호X김중연, 유회승,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쉴 틈 없이 자극하고 있다.
출연진들은 "대한민국에 노래 잘하는 가수들은 다 나왔다" "트로피는 제 거다" "오늘 포스트 이승철의 이름을 가져가겠다"라는 등 다부진 각오를 내세운다.
MC 이찬원은 "오늘 리허설 본 제작진들이 KBS 천장 내려앉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해 기대감을 200%로 끌어올린다.
이승철 역시 엄청난 역량을 뿜어낸 한 무대에 "보컬에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분이라 오늘 굉장히 궁금했는데 역시 잘한다"라고 엄지를 치켜 세운다.
한편 이승철은 이날 경연에 앞서 히트곡 '희야'로 열기를 끌어올린다.
자리한 명곡 판정단을 향해 "이름에 '희'가 들어가시는 분"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넨 이승철은 '라이브 레전드'의 무대가 어떤 것인지 여과 없이 선보이며 현장을 뒤집어 놨다.
특히 이승철의 특별 무대가 끝나자 명곡판정단은 기립박수를 치고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현장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고.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5분에 이어 28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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