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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 KTR 원장(왼쪽)이 박종훈 (사)한국방폭협회 회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에 임하고 있다. 사진=KTR |
[CWN 손현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방폭 기술개발 및 산업안전 확보를 돕기 위해 나섰다.
김현철 KTR 원장은 22일 KTR 과천 본원에서 박종훈 사단법인 한국방폭협회 회장과 방폭 및 산업 안전 기술 협력체계 구축 및 글로벌 인증 획득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방폭 산업안전 연구개발 △시험 인프라 공동활용 △교육훈련 및 인력양성 지원 △관련기업 해외진출 협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TR은 전 세계 50여개국 230여개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 방폭 인증 획득을 돕고 수출을 지원하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국제 방폭시험소 지정을 앞당기기 위해 협회와 국제 방폭 시험인증 기술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KTR은 지난 6월 일본 TIIS(산업안전기술협회)와 국제 방폭시험소 지정 및 IECEx를 비롯한 주요국 방폭인증 대행 등 방폭 관련 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기업들이 KTR 시험성적서로 IECEx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시험 설비 구축 및 국제 방폭시험소 지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방폭 기술 연구개발과 수출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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