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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다양한 가족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14: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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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다문화가족 등 상담·교육
예비·신혼부부 상담 확대 운영
▲ 지난해 실시된 손주병법 교실 참여자. 사진=강남구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강남구는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6만여명을 대상으로 5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강남구가족센터는 가족 교육, 상담, 돌봄 등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특화 사업으로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진로 교육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양육법·놀이법을 알려주는 '손주병법' 교실 △맞벌이가정을 위한 평일 오후·주말 아동 방과 후 누리돌봄교실 △남성 양육자를 위한 교실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관심사에 맞춘 월별 특강 '원픽' △정서 불안 및 장애아동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족 간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가족 상담은 6회의 무료 상담 후 유료 상담 4회로 구성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가족센터 주관 가족 상담 분야 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선정하는 가족 상담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상담 전문 기관으로 상담경력이 최대 10년 이상인 전문상담사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족 상담 특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해 37쌍의 부부가 참여한 '신혼의 발견'을 확대 운영한다. 예비부부 및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기 부부를 대상으로 개인별 성격 및 기질 검사 실시 후 회당 50분씩 총 2회에 걸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성격 및 기질 사전검사에 기존 TCI 검사에서 MBTI 검사를 추가하고 △상담방식도 대면과 비대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가 원할 시 100분 동안 2회기 연속상담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제 가족의 형태는 혈연을 중심으로 한 핵가족화를 넘어 점점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노인 가족, 공동체 가족 등으로 더 세분화될 것”이라며 “특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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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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