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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Hero부산남수해’는 지난 8일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 사랑의열매는 사무국에 중·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리더스클럽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으며 '영웅시대 withhero 부산남수해'가 나눔리더스 골드 회원(누적 기부금 5000 만원 초과 기부하는 모임단체)으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4주년을 기념해 부산사랑의열매 착한 팬클럽 1호(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전제로 한 3년 내 3000 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팬클럽)에 이름을 올린 부산남수해는 이번 8월 8일 가수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 1080만원을 마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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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팬클럽은 "임영웅으로부터 받았던 치유와 힐링을 ‘기부’를 통해 힘든 이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부산남수해의 회원분들이 동참하여 모은 성금이다.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연말마다 이 기부금으로 사용된 결과 보고 발표에 참석해보면 우리의 작은 힘들이 이들에게 이리 큰 감사함으로 와 닿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 주었다"며 "나눔에 뿌듯함을 경험하였고 이 또한 임영웅으로 인해 가지게 되는 삶의 행복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사랑의 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 생각된다”며 “여러 어려운 와중에도 따뜻한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신 임영웅 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중한 성금이 기부자 뜻에 맞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팬클럽이 참여해 부산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 는 부산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를 주축으로 모인 부산에 있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이들은 2021년 8월 가수의 데뷔 기면 기부를 시작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에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은 6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팬클럽은 “간절하게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이 있지 않나 정말 간절하게 바라고 생생하게 꿈꾸면 못 이룰 게 없다는 것 같다”며 "도전하는 임영웅이 매번 전하는 말처럼 그 팬들도 늘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하며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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