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농심품부, 원윳값 동결…가공유 리터당 5원 인하 발표

  • 흐림양평21.9℃
  • 구름많음천안24.3℃
  • 흐림부산27.0℃
  • 흐림영광군24.7℃
  • 비북강릉18.9℃
  • 흐림서산22.3℃
  • 구름조금파주23.0℃
  • 비청주24.8℃
  • 구름많음완도27.4℃
  • 구름많음보령23.6℃
  • 구름많음김해시25.8℃
  • 흐림거창24.3℃
  • 흐림태백17.4℃
  • 흐림상주23.9℃
  • 흐림울진21.1℃
  • 흐림포항24.7℃
  • 구름많음제주31.0℃
  • 흐림정읍24.9℃
  • 비울릉도24.4℃
  • 구름조금강화23.1℃
  • 흐림봉화22.3℃
  • 흐림경주시24.0℃
  • 구름많음고산29.2℃
  • 흐림장수24.1℃
  • 맑음백령도20.9℃
  • 구름많음목포25.3℃
  • 흐림홍성23.3℃
  • 흐림충주24.6℃
  • 흐림창원25.1℃
  • 흐림고창24.9℃
  • 흐림안동23.5℃
  • 구름많음통영25.7℃
  • 흐림보성군26.5℃
  • 흐림구미24.5℃
  • 흐림순천24.5℃
  • 흐림강진군26.9℃
  • 구름많음성산30.3℃
  • 흐림흑산도25.5℃
  • 흐림함양군23.8℃
  • 흐림세종23.9℃
  • 구름많음북창원25.9℃
  • 흐림동해20.1℃
  • 흐림제천22.6℃
  • 비수원21.7℃
  • 흐림여수26.4℃
  • 흐림부여25.0℃
  • 흐림청송군23.9℃
  • 흐림정선군20.1℃
  • 흐림서청주23.8℃
  • 흐림대전24.3℃
  • 흐림의령군22.9℃
  • 흐림산청23.4℃
  • 흐림순창군24.2℃
  • 흐림대관령15.6℃
  • 구름많음군산23.9℃
  • 구름많음거제25.9℃
  • 비대구24.0℃
  • 흐림이천24.0℃
  • 흐림보은23.7℃
  • 구름많음진도군26.1℃
  • 흐림고창군24.5℃
  • 비울산25.4℃
  • 흐림영덕23.5℃
  • 구름많음인천22.4℃
  • 흐림밀양24.7℃
  • 구름많음북부산26.6℃
  • 구름많음추풍령24.6℃
  • 흐림춘천20.4℃
  • 흐림임실23.2℃
  • 구름많음남해26.4℃
  • 구름많음고흥26.9℃
  • 흐림동두천21.1℃
  • 흐림문경22.9℃
  • 구름많음양산시25.4℃
  • 구름조금서귀포30.9℃
  • 흐림홍천20.2℃
  • 흐림진주23.8℃
  • 비북춘천20.5℃
  • 흐림영천23.0℃
  • 흐림부안24.4℃
  • 흐림영월22.8℃
  • 흐림철원20.8℃
  • 흐림의성23.8℃
  • 흐림광주25.0℃
  • 흐림장흥26.0℃
  • 흐림강릉19.7℃
  • 흐림금산25.3℃
  • 흐림영주22.0℃
  • 흐림남원23.8℃
  • 흐림속초19.6℃
  • 흐림인제18.5℃
  • 흐림원주24.8℃
  • 구름많음서울22.4℃
  • 흐림합천23.5℃
  • 흐림광양시25.6℃
  • 비전주25.5℃
  • 구름많음해남26.1℃
  • 2025.09.17 (수)

농심품부, 원윳값 동결…가공유 리터당 5원 인하 발표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3:15:25
  • -
  • +
  • 인쇄
고물가 상황 고려···밀크플레이션 우려 지워
▲ 막바지 원유값 협상이 이어진 지난 2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각종 우유가 진열돼 있다. 사진=뉴시스

[CWN 조승범 기자] 고물가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원유 가격이 올해 동결됐다. 치즈 등에 사용하는 가공유 가격은 5원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진행된 원유 가격 협상에서 생산자-유업계가 원유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업계가 물가 상황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원유 가격은 생산비 상승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인상됐다. 그러나 생산비 상승 요인에도 가격이 동결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치즈·분유 등 가공 유제품에 사용하는 가공유 가격은 리터당 887원에서 5원 인하했다.

그간 가격 협상에서 생산자는 협상 최대치인 리터당 26원 인상을 요구했고 유업계는 동결 기조를 유지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었다.

하지만 농식품부가 중재안을 제시하며 양측을 적극 설득했다. 생산자와 유업계는 어려운 물가 상황, 음용유 소비 감소 등 산업 여건을 고려해 상생하는 차원에서 우유, 발효유 등 마시는 용도로 사용하는 음용유 가격을 동결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원윳값 상승에 따른 우유 관련 가공식품 줄인상을 뜻하는 ‘밀크플레이션’ 우려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조정된 원윳값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