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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갱년기와 아들 사춘기 겹쳐...도경완 "갱년기가 이길 것"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2: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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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권 변호사 “심기 건드리면 폭발해”
▲'마법의성'. 사진=티캐스트
[CWN 이성호 기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의 ‘갱년기’와 아들 연우의 ‘사춘기’가 겹친다며 격돌을 예고했다.

8월 1일 방송되는 ‘마법의 성’에서는 성교육 과외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여드름, 초경, 성장판 등의 몸의 변화가 생기는 사춘기에 대해 궁금해한다.

아이들은 사춘기를 ‘많이 화내는 것’, ‘문 잠그고 있는 것’, ‘부모님께 대들거나 짜증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사춘기를 겪는 중인 안재모의 딸 안서영(13세) 양은 “엄마 아빠가 밥 먹으라고 해도 짜증 난다”고 밝혀 ‘엄빠즈’에게 충격을 안겼다.

아빠 안재모는 “챙겨주는 거 자체를 귀찮아한다. ‘왜?’ 대답이 돌아오면 사춘기 시작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중1 딸을 둔 또 다른 아빠 김병현은 “딸이 ‘아빠가 잘못했잖아’라고 하길래 ‘내가 뭘?’했다. 그랬더니 딸이 ‘아빠가 나한테 말 걸었잖아’라고 하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하며 사춘기 자녀와의 어려움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완은 “장윤정씨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면 본인은 갱년기가 올 것이다. 사춘기와 갱년기가 붙으면 갱년기가 이길 것이라는 논리다”라며 아들 연우의 사춘기가 녹록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신중권 변호사는 “갱년기보다 사춘기가 더 세다”라며 반론을 제기했다.

갱년기 아내와 사춘기 딸을 모두 겪어본 신중권 변호사는 “눈치를 봐야 한다. 기분이 좋아 보이면 말을 걸고 기분 안 좋으면 대화 금지다. 심기를 건드리면 폭발한다”라며 지뢰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춘기 딸 대처법을 덧붙였다. 이에 도경완은 “말도 못 거냐”라며 충격에 빠졌다.

한편 성교육 강사 이시훈은 “특히 아침에 말 걸면 안 된다”라며 경고했다. 이시훈은 “아침에는 가자미 눈으로 노려보다가 밤에는 ‘아빠 내가 미안했어요’ 한다”라며 아침에 ‘예민보스’가 되는 사춘기 자녀 흉내를 냈다. 이에 김병현은 “맞다”라고 연신 외치며 격하게 공감했다.

‘마법의 성’은 1일 9시 2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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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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