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60만명 기부금 15억원 달성
[CWN 윤여찬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자회사 롯데렌터카 G car(대표이사 사장 최진환)가 기아·열매나눔재단과 손잡고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내가 달리는 대로 기부 좋은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G car에서 기아 차를 탈 때마다 1㎞당 50원이 적립되는 CSR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내 누적 주행거리 200만㎞를 달려 총 1억 원의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기아가 기부금을 지원해 열매나눔재단에 전달한다. 캠페인에는 다음달 말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롯데렌터카 G car는 캠페인 기간 고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앱 내 모든 기아 차량 22종에 하트 이모티콘을 표기해 선택을 돕는다. 참여 고객은 차량 반납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의 기부 현황과 전체 누적 기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달리는 대로 기부 좋은 드라이브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과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4 기아 스타트업 챌린지’에 선발된 창업자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 캠페인은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장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총 60만 명의 고객이 함께했으며 누적 기부 금액 15억 원을 달성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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