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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25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
[CWN 손현석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원주 회장은 이날 해외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어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큰 일을 더하셔야 하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중흥그룹으로 편입된 2022년 이후 베트남을 4차례 방문하고 우리나라를 방한한 베트남 고위관계자들과 3차례 면담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최근에도 방한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예방했으며 이후 베트남을 방문해 정재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현지 사업지와 전략을 점검했다.
한편 대우건설이 100% 단독으로 수행한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은 기획, 금융조달·시공·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해외시장에서 한국형 신도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는 2014년 1단계 사업, 2019년 2단계 사업을 착공했으며, 현재 2단계 잔여부지 보상과 인프라공사를 동시에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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