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부문, 성장세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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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이 3조 1,381억 원, 영업이익 5, 706억 원, 당기순이익 7,3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뉴시스 |
2025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3조1381억원,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57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는 AI를 결합한 서치플랫폼을 비롯한 커머스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3분기 매출액 3조 1,381억 원, 영업이익 5,706억 원, 당기순이익 7,3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6%, 직전 분기 대비 7.6% 증가한 3조 1,381억 원을 달성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 오른 5,70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 602억 원 ▲커머스 9,855억 원 ▲핀테크 4,331억 원 ▲콘텐츠 5,093억 원 ▲엔터프라이즈 1,500억 원이다.‘서치플랫폼’은 ADVoost 등 AI를 활용한 광고 효율 증대 및 피드 서비스의 확대 등에 힘입어 1조 602억 원(전년 대비 6.3% 상승)을 기록했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도 전년 대비 10.5% 성장했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발견·탐색에 특화된 개인화 경험 고도화, N배송 확대 및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5.9% 증가해 9,855억 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전년 대비 12.5% 성장한 4,331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22.7조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와 ‘엔터라이즈’ 부문은 전분기 대비 각각 7.4%, 13.9%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On-Service AI’ 방향성 아래, 서비스와 사업 전반의 AI 기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춰, 더 넓은 분야로 AI 접목을 확대하며 핵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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