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격 공개 앞두고 9~11일 서울·경기·강원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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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모빌리티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쇼카에 싣고 찾아가는 순회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KG모빌리티 |
[CWN 윤여찬 기자] KG모빌리티가 이달 출시 예정인 신차 ‘액티언’을 쇼카에 싣고 전국을 순회하는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액티언은 토레스를 쿠페 스타일로 변형시켜 선보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예약 첫날 1만6000대를 돌파한 데 이어 3주 만에 5만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KG모빌리티는 오는 12일 판매 가격과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액티언 무빙 쇼룸 행사는 액티언 실물 차량을 무빙 쇼룸에 싣고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고객들을 찾아가는 행사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먼저 9일은 서울 광화문·명동·강남·코엑스·성수·한강공원·판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한다. 10일은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비롯해 일산·남양주·과천·분당·용인 칼리오페 카페(전시) 등을 돈다. 11일은 강원도 속초·양양·강릉 강문해변 346커피스토리(전시) 등을 찾아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고객 참여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가 열리는 기간 동안 액티언 무빙 쇼룸이나 전시 차량을 촬영해 #액티언실물 등 필수 해시태그를 넣어 자신의 SNS에 올리면 50명을 선정해 할리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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