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기반 다양한 기능 제공…"에어 솔루션·바이탈사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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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인텔릭스(대표이사 김완성)가 양산 출하식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를 그랜드 런칭하며 웰니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SK인텔릭스 | 
SK인텔릭스(대표이사 김완성)가 양산 출하식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를 그랜드 런칭하며 웰니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에서 열린 ‘나무엑스 양산 출하식’에선 SK네트웍스·SK인텔릭스 주요 경영진 및 구성원, 협력사,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나무엑스의 첫 출하를 기념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알려졌다.
이날 SK인텔릭스의 발표에 따르면, 향후에는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일상 전반을 케어하는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AI Tech를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이다.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컨트롤 기반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AI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갖췄다.
특히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가 사각지대 없이 청정하는 ‘에어 솔루션(Air Solution)’을 핵심 기능으로 제공한다. 기존 20평형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 속도는 10배 빠르며, 웰니스 로봇 1대로 최대 60평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어 구독료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비접촉 방식의 원격 광혈류측정(rPPG, remote Photoplethysmography) 기술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총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웰니스 모드(웨이크업·웰컴·릴렉스)’ 등 웰니스 기능을 부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건강·생활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철저한 보안 내재화를 추진하며 국가 공인 보안 검증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oT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지난 2주간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에서 개인 고객은 물론 법인 고객의 제품 체험 신청과 다량의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라며 “이처럼 높은 관심 속에 사전예약 판매가 성황리 마무리되며, 출시 전부터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무엑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샘 플래그십 논현’ 매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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