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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 침대가 이천 지역에서 최근 개최한 ‘2024 파머스 마켓’ 현장. 사진=시몬스 침대 |
[CWN 손현석 기자] 시몬스 침대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주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에 시작한 뒤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파머스 마켓은 버섯엔(생표고버섯·말린표고버섯), 상도농원(복숭아),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명인농원(포도), 오건농장(토마토), 오뜨플로르(꽃) 등 지역 농가 6곳이 참여했다.
시몬스는 판매 부스 설치에 관한 제반 사항을 직접 준비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까지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 아니라 경기도 이천에 본사를 둔 ‘오비맥주’, 유명 빈티지 패션 편집샵 ‘수박빈티지’를 파머스 마켓에 초청해 소셜라이징에 진정성을 더했다.
마술, 팝페라 등 공연과 풍성한 F&B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갖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진수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에는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도 마련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한층 더했으며, 해당 부스에서 거둔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방문객, 그리고 시몬스 임직원이 하나가 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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