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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팬클럽은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새끼줄'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홍천방'은 지난 2022년에 결성해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물품 기부는 물론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단순한 팬클럽을 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영웅 생일을 기념해 지난해 총 616만원의 홍천여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삼다수 모델이 된 기념으로 지역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생수 1200여병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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