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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우. 사진=크리컴퍼니 |
[CWN 이성호 기자] 아역 출신 배우 강지우가 문근영 김향기가 소속된 크리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강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크리컴퍼니는 1일 “미래가 기대되는 보석 같은 배우 강지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앞으로 배우가 여러 방면에서 폭넓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12년 드라마 ‘메이퀸’(MBC)으로 데뷔한 강지우는 김태희, 전지현 등 내로라하는 주연 배우들의 아역으로 활약해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깊은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외모,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역 배우로서 큰 두각을 드러낸 강지우는 유년 시절부터 차근히 자신의 필모를 쌓았고 어느덧 12년 차 배우로 성장했다.
강지우는 최근 이시영, 정영주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박현지’역을 맡아 촬영을 마무리했다.
‘살롱 드 홈즈’는 전건우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한편 강지우가 전속계약한 크리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문근영, 김향기, 양소민, 강상준, 김정진, 김다흰 등이 소속되어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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