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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백준 프로가 생애 첫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사진=솔로몬코드 |
안백준(소속 솔로몬코드)프로가 200만분의 1의 확률인 알바트로스를 처음으로 달성해 화제다.
안백준 프로는 지난 27일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C.C 에서 열린 2024 KPGA 챌린지투어 15회 예선전에서 서코스 3번 홀 (파5, 494m)에서 247m를 남기고 3번 우드로 시도한 두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생애 첫 알바트로스를 만들어 냈다.
2008년 KPGA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투어 17년차를 맞은 안백준은 그동안 홀인원은 9회를 기록하였으나 알바트로스는 처음이다.
안백준은 "샷을 하고 나서 알바트로스가 될지 상상도 못 했다" 며 "기분이 너무 좋고 이 기운을 받아 내년에 꼭 1부 투어에 복귀하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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