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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GV |
가수 임영웅의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공연 실황 영화 흥행 1위인 2019년 그룹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를 제치며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9일 전국 47개 스크린에서 379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 34만 3334명을 기록했다.
2019년 1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의 34만 2366명의 관객수를 뛰어 넘은 것.
지난 8월28일 개봉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올해 5월 10만여 관객을 모은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다.
임영웅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매출액 규모만으로도 이미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9일 현재까지 97억507만여원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하며 100억원 매출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펼칠 예정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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