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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 온라인 기부증서. 사진=희망조약돌 |
정승환 팬클럽의 이번 기부는 21일 가수 정승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평소 관심이 많은 대상자인 화상 아동을 선정, 이들에게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희망조약돌을 통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정승환은 특유의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드라마 OST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발라드 가수로 현재는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정승환의 팬클럽 ‘승환데이’는 앞서 2021년 데뷔 5주년 기념 빈곤 아동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겨울 외투 전달, 2023년엔 정승환의 생일을 기념하여 군 복무 수행 중 부상을 입은 국군 장병들을 위해 229만 1020원을 기부한 바 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오며 건강한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
가수 정승환의 팬클럽은 “대한민국 육군 군악의장대대에서 현역 복무 중인 가수 정승환 님의 생일을 기념하여 저희 대표 팬카페 ‘승환데이’에서 화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함께해 주신 희망조약돌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희망조약돌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승환데이’ 팬클럽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도 많은 곳에 존재하고 있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위해 앞으로도 스타와 팬이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희망조약돌의 팬 기부·팬클럽 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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