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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가 기부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어비스컴퍼니 |
영탁의 기부 팬 모임 '산탁클로스'가 영탁의 신보 '슈퍼슈퍼(Super Super)' 발매를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산탁클로스'는 우양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 100가구를 찾아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스턴트 식품에 치우치기 쉬운 환경인 조손가정에 13가지가 넘는 신선한고 품질 좋은 우리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해 두 번째 나눔을 함께 했다.
산탁클로스 측은 "한 번 맺은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아티스트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기부 팬 모임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탁클로스는 "평소 영탁이 팬들에게 가장 자주 하는 인사 중 하나가 따뜻한 밥인사"라며 "음식은 사회적, 문화적인 중요한 연결고리이고,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과 같아서 이번 기부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우양재단을 통해 각 가정에 영탁의 '슈퍼슈퍼' 앨범도 직접 배송해 주기로 약속했다.
한편 영탁은 오는 10월 25일~27일에는 KSPO DOME에서 세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탁쇼3'를 시작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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