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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연 뷰티 브랜드 중심의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사진=신라면세점 |
[CWN 손현석 기자]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뷰티 6대 브랜드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이날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인천국제공항의 유일한 화장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제2여객터미널 중앙부에 316㎡(96평) 규모로 마련됐다.
해당 스토어는 브랜드 개성을 살린 매장 콘셉트는 물론 단독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샤넬·디올·에스티로더·랑콤·SK2·설화수 6개 브랜드의 매장으로 조성됐다.
에스티로더 매장에서는 에스티로더의 최상급 라인인 리-뉴트리브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리-뉴트리브 하이터치 마사지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화수 부티크 매장은 공항 최초로 설화수 헤리티지와 한국적 미감을 표현한 공간으로, 설화수만의 특별한 포장 서비스인 ‘지함보 포장 서비스’를 선보인다.
샤넬 매장에서는 북촌, 성수동 등에서 진행된 샤넬 조향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컬렉션을 인천공항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SK2 매장에서는 피부 측정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한 뒤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패션과 악세서리 등 모든 카테고리 매장을 잇따라 열고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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