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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열린 ‘마블런 서울 2024’ 행사 내 ‘단백질 충전존’ 현장에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
[CWN 손현석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지난 9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마블런 서울 2024’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후 미국산 육류를 통한 건강한 단백질 섭취 경험을 장려하는 ‘U.S. 미트런(이하 미트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미트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블런 서울 2024’에 참여한 러너들에게 미국산 육류의 건강한 가치를 소개하고 긍정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마블런 서울 2024’는 올해 6회째 디즈니코리아와 스포맥스코리아가 함께하는 러닝축제다. 마블 테마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0km, 5km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만여명의 러너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단백질 충전존’이라는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하며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러너들에게 제공된 불고기 랩은 양질의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미국산 돼지고기 목전지를 사용하고, 참가자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불고기 레시피를 활용하는 등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미국산 돼지고기는 피로회복과 세포의 재생, 어린이의 성장을 돕는 영양소가 풍부해 운동 후 맛있게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단백질원”이라며 “앞으로도 고기와 운동이라는 건강한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한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미국산 육류의 건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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