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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분기 매출 역대 최고…글로벌 수주 확대 효과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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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업계 비수기 불구, 글로벌 수주 확대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 달성
미국·유럽 고수익 프로젝트 중심…해외 법인 실적도 두 배 성장

대한전선이 글로벌 수주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555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수준으로, 2010년 K-IFRS 기준 연결 실적 공시 이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특히 전통적으로 전선 업계의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 매출이 8,0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례적이다.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4.3%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한전선은 이날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실적 호조 배경으로 글로벌 신규 수주 확대와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을 꼽았다. 회사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조8,000억 원에 달했다. 이는 2020년(9,455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수익성이 높은 미국·유럽 지역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해외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 ‘대한비나(Taihan Vina)’와 남아공 법인 ‘엠텍(M-TEC)’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실적에 기여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현재 해저케이블 1공장의 1단계를 가동 중이며, 상반기 내 종합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HVDC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한 2공장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7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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