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2.54% 내린 2만68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삼성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사업 확장을 위해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현지화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며 일본 서비스는 입점 아티스트가 늘어나면서 수익 규모를 키워나갈 전망이고 미국 현지 법인(5월 설립 완료)을 통해 준비 중인 미국 서비스의 론칭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AI(인공지능) 콘텐츠 플랫폼사 아이즈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준비 중인 'AI 펫(Pet) 버블' 서비스와 이와 연계해 준비 중인 아티스트 캐릭터 굿즈, 디지털 아이템 사업도 하반기 중 개시를 예상했다.
특히 에스엠의 라이즈(RIIZE), NCT WISH, JYP의 NEXZ(넥스지), VCHA(비춰) 등이 합류하면 글로벌 구독 수 순증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속도는 아쉽지만 차근차근 성장 전략은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디어유는 2017년 설립 후 2020년 'DearU bubble' 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브라이니클과 합병하면서 기술력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시켜 'Lysn(리슨)' 아티스트 전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런칭했다.
버블서비스는 플랫폼 기반의 팬덤 비즈니스로 아티스트를 영입해 프라이빗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마이홈 서비스 등 사업영역 확대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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