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유통가 이모저모] 시몬스 침대, 올 추석도 변함없는 선행 外

[CWN 손현석 기자] 시몬스가 추석을 맞아 지역에 선행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리포터 모집에 나섰다. 

▲ 지난 5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몬스

○…시몬스가 이번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명절의 정을 나눈다. 시몬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지난 5일 이천시청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진행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을 포함해 그간 13번의 명절맞이 선행을 통해 누적 기부금은 5억원이 넘는다. 한편 이날 시몬스는 R&D센터, 물류동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한 이천시 모가면에도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강원관광재단과 협력해 강원도 횡성 관광명소와 양조장을 연계한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에서 오는 21~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강원도 횡성의 대표 관광명소를 즐기고 국순당 주향로를 견학하게 된다. 횡성 지역 캠핑장과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 및 횡성의 루지체험, 횡성 호수길 투어, 국립횡성숲체원 숲해설 체험 등 다양한 관광체험 일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총 6회에 걸쳐 총 240여명 관광객이 국순당 횡성양조장의 주향로를 견학하며 우리술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한은 18일까지다.

▲ 빼빼로 리포터 모집 이벤트 이미지.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한국의 빼빼로데이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리포터를 모집한다. 전체 11명인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에게는 왕복항공권, 3박 4일 숙소 지원, 환영 선물 및 빼빼로 제품 증정, 네트워크 파티 등이 제공된다. 한국에 있는 동안 글로벌 리포터들은 빼빼로데이와 관련된 공통 미션 및 팀 미션을 부여 받고 서울 주요 장소를 방문해 콘텐츠를 촬영 제작할 예정이다. 총 3개팀으로 나눠 활동하며 우수 리포터와 우수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이번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는 특히 대형 유튜버 토퍼길드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토퍼길드와 함께 할 10명의 국내외 SNS를 운영하는 글로벌 리포터들은 오는 24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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