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원 등 내륙 중심으로는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이날 자정 전에 대부분 그치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내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내일 낮까지 이어진다.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5~10㎜, 서해5도에 5㎜ 미만, 강원권에 5~30㎜, 충북 북부에 5~20㎜, 충북 중·남부 5~10㎜, 대전과 세종, 충남에 5㎜이고 전라권에 5㎜ 내외, 경상 북부에 5~20㎜,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와 경남 내륙에 5㎜ 안팎이다.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는데 경기 동부에 1~3㎝, 강원 산지에 5~15㎝(북부 산지 최대 20㎝ 이상), 강원 내륙 2~7㎝, 강원 북부 동해안 1㎝ 내외, 충북 북부 1~5㎝, 전북 동부 1㎝ 내외, 경북 북동 산지 3~8㎝, 경북 북부 내륙 1~5㎝, 울릉도·독도 1~3㎝,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1㎝다.
이날 아침 최저는 -1~9도, 낮 최고는 9~16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오후에 전국에 강풍이 분다.
또한 미세먼지는 전역이 '보통'이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은 오후에 일시적 '나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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