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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
[CWN 주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한국전력공사,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평가체계 및 정책지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 사가 보유한 정보를 상호 연계해 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현행 금융시장에서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제대로 된 신용평가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분야 애로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체계를 통해 기존 평가 체계의 중·저신용자 중에서 우수한 대상을 발굴해 우호적 금융 혜택 제공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형덕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3사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경제의 뿌리인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시장 환경이 개선되고, 정책지표 발굴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 합리적 정책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첫 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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