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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사진='불후의 명곡' |
1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공연: 박경리 기억하고 노래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광복 79주년의 영광과 박경리의 작품 속에 담긴 절개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획으로 이 같은 무대에 십분 동감한 역대급 라인업의 가수들이 출격한다.
8월 광복절을 맞아 양희은, 이적, 김윤아, 나태주, 유태평양X김준수, 폴킴, 이찬원, 스테이씨 등 8팀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도 장엄한 무대들이 펼쳐져 기대를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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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 명곡' |
양희은은 ‘상록수’, ‘참 좋다’, ‘행복의 나라로’ 등 이번 특집의 의미를 더하는 선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불후의 명곡’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두루마기 한복을 입고 가수로서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MC 김준현은 “’불후’의 만능 MC 이찬원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소개하고 이찬원 역시 “여러분께 힘이 될 무대를 준비했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고.
이번 특집은 박경리가 마지막 14년의 생을 보내며 ‘토지’를 완간한 강원도 원주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불후의 명곡‘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공연: 박경리 기억하고 노래하다’ 편은 오는 17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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