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홍근 BBQ 회장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학술단체인 국제경영학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
[CWN 손현석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국제경영학회(AIB) 2024 Seoul’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와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BQ는 K-푸드를 대표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제경영학회의 특별 초청을 받았다.
이날 윤 회장은 BBQ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과정을 소개했다. 첫 해외 진출 당시 전략적으로 중국, 미국 등 지역별 중점 국가를 우선적으로 진출했으며, 이후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확장해 매장별 차별화 전략을 통해 현재 50개 주 중 29번째 주까지 진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남미, 동남아, 대만 시장 등 각 국가별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진출 노하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 회장은 “이제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음식만 한식이라는 정의는 변화했다”며 “한국의 맛으로, 한국인의 손으로, 한국의 브랜드가 만드는 음식이 한식”라고 강조했다.
이어 “K-푸드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해외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80억 인류가 BBQ치킨을 맛보고 더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BQ는 지난 2003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 57개국에 진출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