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 '멜론'에 이어 '상큼 피치'까지… 과일향 탄산 라인업 강화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상큼한 복숭아 맛을 담아낸 신제품 ‘환타 제로 상큼 피치’를 출시했다.
‘환타 제로 상큼 피치’는 환타 특유의 청량한 탄산감에 달콤한 복숭아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당 함량과 칼로리를 줄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입안을 상쾌하게 감싸는 과일향과 가볍게 톡 쏘는 탄산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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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한국 코카-콜라 |
이번 신제품은 환타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로 슈거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된 만큼,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복숭아 특유의 향긋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조화롭게 담아낸 제품으로, 더욱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제품과 혁신을 통해 환타 브랜드의 매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타 제로 상큼 피치’는 350ml 캔으로 출시되며, 코카-콜라의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5월부터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환타가 올해 선보이는 두 번째 신제품으로, 앞서 출시된 ‘환타 멜론’에 이어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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