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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티메프 이어 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회생 신청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7 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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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로 채권자와 자율 협의…기업 매각도 타진”
▲ 인터파크커머스 로고. 사진=큐텐

[CWN 손현석 기자]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도 결국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티메프(티몬·위메프)가 지난달 29일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지 18일 만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16일 서울회생법원에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형태의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달 티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발발한 뒤 판매자와 고객이 연쇄 이탈하며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다.

ARS 프로그램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최대 3개월까지 기업회생 절차를 보류하고 기업과 채권자가 변제 방안 등을 법원의 지원 아래 자유롭게 협의하게 된다. 티메프의 경우처럼 인터파크커머스의 이번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인터파크커머스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판매자와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수의 잠재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에서부터 기업 매각까지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면서 “ARS 방식의 회생 절차를 통해 채권자들과 자율적으로 협의하고 지급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파크커머스가 미정산한 판매대금은 550억원 선이며, 채권자 수는 5만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티메프와 함께 큐텐의 국내 이커머스 자회사로, 큐텐이 지난해 3월 인터파크커머스를 인수해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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