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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CWN 이성호 기자]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대구·경북'이 대구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 250분께 10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지난 6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구 자원봉사단 30여명과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대구·경북 회원 39명이 조리하고 포장하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를 했다고.
완성된 도시락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음식 설명과 함께 냉장고 정리까지 도와 드렸다고 회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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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또한 봉사 당일이 임영웅 단편영화 공개일이라서 마치고 다 함께 영화시청도 할 수 있어 더 뜻깊은 날이었다고.
팬클럽은 작년 6월 16일 임영웅 생일에도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덕희학교,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지역 내 발달장애인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원메시지와 616만 원 상당의 축구화를 전달하는 'Hero 슛돌이' 활동을 진행했고 연말에는 포항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에 '사랑모아 연탄' 9600장 전달한 바 있다.
위드히어로 대구·경북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연탄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하고자 기획하면 회원들의 열기가 금방 달아올라 매년 모이는 후원금이 늘어날 때마다 팬클럽의 한 사람으로서 서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기부부터 자원봉사활동까지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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