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드그룹 CI. 사진=폰드그룹 |
[CWN 손현석 기자] 폰드그룹은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폰드그룹은 브랜드 아키클래식을 운영 중인 올위메이크이즈와 아키클래식의 신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상품을 기획·생산한 뒤 국내 홈쇼핑,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올위메이크이즈의 대표 브랜드인 아키클래식은 시그니처 제품 ‘어반트래커’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를 단기간에 정착시켰다.
해외진출도 활발해 일본 시장에서는 이미 연착륙에 성공했다. 특히 일본 내 10~20대 여성 고객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주로 어반트래커·어글리 슈즈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현재 일본에 진출한 매장 수는 900여개로 최근 진행된 ‘2025 S/S 수주회’에서는 일본 현지의 150개사 5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10~20대 지지도가 높은 아키클래식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키클래식을 통해 홈쇼핑 및 인터넷 채널의 고객층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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