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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석 셰프 IP를 활용해 지난해 선보인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 사진=프레시지 |
[CWN 손현석 기자]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의 소속사 위플이앤디와 전략적 IP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위플과의 계약을 통해 자사의 간편식 제조·유통 기술을 기반으로 검증된 맛과 스타성을 겸비한 최 셰프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간편식을 발 빠르게 선보일 방침이다.
프레시지는 판매를 주도할 스타 상품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위플은 체계화된 인력 및 제조시설과 유통 채널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해져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시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최 셰프가 운영하는 ‘초이닷’의 스테이크류와 스탭밀을 비롯해 최현석 셰프의 IP를 활용한 HMR(가정간편식)과 밀키트 전 제품의 제조 및 유통을 전담한다.
특히 초이닷 브랜드는 현재 마켓컬리 내에서 파스타류 제품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얻으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프레시지가 기존에 최현석 셰프 IP를 활용해 선보였던 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협업의 기대감은 크다는 평가다.
프레시지는 최 셰프와 ‘디트로이트 피자 3종’, ‘가니쉬 스테이크’, ‘규카츠’, ‘한우한돈 함박 스테이크’ 등 다양한 프리미엄 HMR 제품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선보인 ‘한우한돈 함박 스테이크’ 경우에는 출시 두 달 만에 18만 개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였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레시지가 구축한 탄탄한 제조시설과 유통망을 기반으로 최 셰프의 노하우를 집약해 간편식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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