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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슨벨(ADSB ANDERSSON BELL)과 리바이스(Levi's®) GLOBAL 협업 컬렉션 관련 이미지. 사진=앤더슨벨 |
[CWN 손현석 기자] 컨템포러리 브랜드 앤더슨벨이 한국 브랜드 최초로 리바이스(Levi's®) 글로벌과의 협업 컬렉션을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바이스의 클래식 스타일과 소재를 해체해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들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미국, 영국 등 23개국에서 론칭된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일 이태원 프로세스에서 론칭 파티를 성료와 함께 발매 당일부터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진행된 론칭 파티 현장에는 리바이스 본사에서 공수된 희귀본 아카이브 피스들이 국내에서 진행된 협업 행사 사상 첫 번째로 전시돼 앤더슨벨과 리바이스 팬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앤더슨벨 관계자는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파르코 백화점에서의 팝업을 시작으로 사마리땡(빠리), 셀프릿지(런던), 노트레(시카고) 등 대형 유통처를 통해 릴레이 팝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더슨벨은 오는 13일 상해에서 세번째 글로벌 런웨이쇼를 개최하며 100여 곳의 스탁리스트를 운영 중인 유럽 시장을 넘어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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