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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조감도. 사진=아성다이소 |
[CWN 손현석 기자] 아성다이소는 지난 25일 세종시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서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김재형 세종시의회 의원, 김학서 세종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등 인사를 비롯해 아성다이소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공사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경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최적의 물류환경을 갖춘 세종시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종허브센터가 완공되면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 및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세종허브센터는 아성다이소 물류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의 허브센터로, 중부권 800여개 다이소 매장에 대한 상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총 40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통발달의 교통 인프라가 뒷받침될 세종허브센터는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충청 지역 협력업체 개발, 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허브센터 옆에 다이소몰을 위한 세종온라인센터도 따로 짓는데, 두 물류센터는 오버브릿지를 통해 서로 연결된다.
박 회장은 “세종허브센터가 다이소의 미래 성장뿐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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