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정현석 자이스 코리아 대표 추천

[CWN 지난 기자]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류양권 대표는 전날 개인 SNS(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챌린지 참여글을 게시해 팔로워와 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류 대표는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현석 자이스 코리아 대표를 추천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2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장려한다.
챌린지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인증사진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한다는 내용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 최근 공공기관, 기업, 단체의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한국이콜랩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임직원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사내 휴게공간에 다회용 머그컵을 비치하고, 적극적인 사내 홍보를 통해 친환경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왔다. 또한 현수막, 네임택 등 각종 행사에 필요한 모든 제작물을 재활용 폐지로 제작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류양권 대표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임직원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은 물론, 100년간 쌓아온 ESG 전문성과 노하우로 기업의 환경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콜랩은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자원을 보호하는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1923년 미국에서 최초로 설립돼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이콜랩은 1987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이콜랩으로 활동하고 있다.
CWN 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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