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아이폰15′가 기가 막혀…애플 매출 역대최고 효자역 ′톡톡′

  • 맑음영천4.2℃
  • 맑음세종0.8℃
  • 맑음광주3.0℃
  • 구름조금고산10.4℃
  • 맑음남원0.4℃
  • 맑음천안0.0℃
  • 구름조금흑산도6.0℃
  • 맑음군산1.0℃
  • 맑음북춘천-4.4℃
  • 맑음동두천-3.0℃
  • 맑음정선군0.0℃
  • 맑음인천-0.9℃
  • 맑음남해4.2℃
  • 맑음김해시5.6℃
  • 맑음전주1.7℃
  • 맑음경주시5.1℃
  • 맑음파주-5.0℃
  • 맑음문경1.8℃
  • 맑음창원6.2℃
  • 맑음금산-1.5℃
  • 맑음고창0.3℃
  • 맑음철원-5.3℃
  • 맑음의성-2.9℃
  • 구름조금울릉도6.8℃
  • 맑음통영6.5℃
  • 맑음북강릉2.2℃
  • 맑음북창원6.2℃
  • 맑음춘천-4.3℃
  • 맑음임실-1.0℃
  • 맑음함양군2.3℃
  • 맑음보은-1.1℃
  • 맑음제천-3.6℃
  • 맑음강화-2.5℃
  • 맑음포항5.4℃
  • 맑음속초2.8℃
  • 맑음영덕3.7℃
  • 맑음봉화-5.0℃
  • 구름많음장흥4.3℃
  • 맑음고창군-0.2℃
  • 맑음청송군-2.8℃
  • 맑음진주-0.9℃
  • 맑음충주-2.5℃
  • 맑음순창군-0.2℃
  • 맑음거창-1.1℃
  • 구름조금제주10.4℃
  • 구름많음강진군5.1℃
  • 맑음영광군2.7℃
  • 맑음성산8.9℃
  • 맑음원주-0.6℃
  • 맑음밀양-0.3℃
  • 맑음양산시2.3℃
  • 맑음거제5.5℃
  • 구름조금보성군4.1℃
  • 맑음강릉4.2℃
  • 맑음서산-0.1℃
  • 맑음대전0.8℃
  • 맑음상주2.9℃
  • 맑음청주0.8℃
  • 맑음의령군-2.3℃
  • 맑음서청주-0.7℃
  • 맑음이천-0.6℃
  • 맑음수원-1.0℃
  • 구름많음완도4.4℃
  • 맑음부여-2.0℃
  • 구름조금진도군5.4℃
  • 맑음구미-0.1℃
  • 맑음북부산1.4℃
  • 맑음영주1.8℃
  • 맑음정읍0.6℃
  • 맑음동해4.6℃
  • 맑음대관령-3.1℃
  • 맑음보령0.1℃
  • 맑음부안2.7℃
  • 맑음서울-1.4℃
  • 맑음백령도1.3℃
  • 맑음인제-3.3℃
  • 맑음대구4.8℃
  • 맑음산청3.4℃
  • 맑음태백-1.4℃
  • 맑음양평0.1℃
  • 맑음광양시5.1℃
  • 맑음목포3.8℃
  • 맑음울산5.0℃
  • 맑음홍성1.0℃
  • 맑음합천0.2℃
  • 구름조금여수6.2℃
  • 맑음장수-1.9℃
  • 맑음홍천-3.0℃
  • 맑음안동0.3℃
  • 구름조금고흥4.2℃
  • 맑음순천3.2℃
  • 맑음서귀포8.1℃
  • 맑음추풍령2.1℃
  • 맑음울진0.4℃
  • 맑음영월-1.7℃
  • 구름많음해남4.9℃
  • 맑음부산7.1℃
  • 2025.12.30 (화)

'아이폰15'가 기가 막혀…애플 매출 역대최고 효자역 '톡톡'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2:15:37
  • -
  • +
  • 인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의 절반 차지
전체 출하량 줄었어도 매출은 더 늘어나
지난 9월 12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 '원더러스트'가 열려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가 소개되고 있다. 아이폰15 시리즈에는 기존 라이트닝 포트 대신 아이폰 처음으로 'USB-C' 충전단자가 도입됐다. 사진=뉴시스
지난 9월 12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 '원더러스트'가 열려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가 소개되고 있다. 아이폰15 시리즈에는 기존 라이트닝 포트 대신 아이폰 처음으로 'USB-C' 충전단자가 도입됐다. 사진=뉴시스

[CWN 최준규 기자] 애플이 아이폰15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의 절반 가량을 애플이 차지했다.

이는 출하량은 줄었으나 플래그십폰 확대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해석된다.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성장하며 1000억 달러(약 131조원)를 넘었다고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밝혔다.

특히 전체 시장 매출 중 약 43%를 애플이 차지해 역대 3분기 중 매출 비중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아이폰15 시리즈가 뒤늦게 출시됐는데도 이런 기록을 낸 것은 고무적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9월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돼 애플이 역대 최고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3분기 최고 매출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아이폰15 시리즈 중에서도 고사양 모델인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목할 점은 전체 출하량이 줄었는데도 매출은 더 늘었다는 것이다.

최근 10년 사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주요 브랜드의 경우에도 삼성 -13%, 애플 -9%, 샤오미 -15%, 오포 -10%, 비보 -14% 등 출하량이 모두 줄었다.

애플은 3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도 전체 시장 영업이익 점유율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카운터포인트가 밝혔다.

스마트폰 업체들이 앞다퉈 고가 프리미엄폰(플래그십폰) 비중 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애플은 당초 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해 더 비싼 '프로 라인업'의 수요가 꾸준히 늘며 매출과 영업이익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